San Zopito Montepulciano d'Abruzzo
산 조피토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조
0.0 (0)
Torre Raone
레드 , 미디움-풀 바디
2011
15%
750ml
100,000원
2011/12:Challenge Millesime Bio Gold
Producer info.
아부르쪼 최고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또레 라오네 1996년 이태리 중부 아부르쪼(Abruzzo) 주에 설립된 비교적 신생 와이너리인 또레 라오네. Raone는 11세기 노르만족 출신의 유명한 기사의 이름이자 지역을 상징하는 탑의 이름 Raone에서 유래되었다. 꾸준한 연구와 지속적인 투자로 이태리 유기농 협회 AIAB로부터 인증 받은 빈야드에서 포도를 수확하며 와인 또한 ICEA로부터 유기농 와인 인증을 받았다. 또레 라오네의 빈야드는 아부르쪼 지역 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며 화학 비료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전통적인 몬테풀치아노 재배 방식을 고수하고 적절한 오크배럴 숙성으로 포도품종 자체의 개성을 최대한 보여준다.
Product info.
DOC, Abruzzo, ITALY Montepulciano 100% 12개월 French Oak 오크 숙성 강건하고 풍부하면서도 부드럽게 이어지는 탄닌이 복잡 미묘한 아로마를 끊임없이 보여준다. 아부르쪼 지역 역사와 함께하는 또레 라오네의 대표 레드와인이다. 또레 라오네 와이너리의 아이콘 와인 '산 조피토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조'의 레이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는 18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8세기 초 바티칸으로부터 초기 기독교의 순교자인 성 조피토(San Zopito)의 유골을 옮기던 축제 행렬이 아부르쪼의 시골 마을인 로레토 아프루티노(Loreto Aprutino)를 지나고 있었다. 마침 그 행렬 주변에서 일을 하던 농부의 소가 쟁기 끌기를 멈추더니 마치 성자에 대해 예의를 표하듯 그 자리게 끓어 앉았다고 한다. 이 기적같은 사건을 기념하고자 마을에서는 이후 성령강림절(부활절 후 50일 되는 날)마다 소의 등 위에 천사 복장을 한 소녀를 태우고 유골을 옮기는 축제를 열고 있으며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산 조피토의 레이블에 인쇄된 그림이 이 지역의 역사적인 'San Zopito' 축제 모습을 묘사한 것이며 이 그림은 지역의 고성이자 호텔인 Castello Chiola의 연회장에 전시되어 있다. ▶ 잘 어울리는 음식 석쇠에 구운 돼지고기, 비프 스테이크, 살라미, 토마토 소스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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