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에 현대적인 감각과 여성적인 감성이 반영된 와이너리
도멘 뚜르 생 미쉘(Domaine Tour Saint Michel)은 1930년 미쉘 파브르(Michel Fabre)가 샤또네프 뒤 파프(Chateauneuf du Pape) 지역에 와이너리를 설립하여 3대째 내려오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이다.
미쉘은 그의 아들 앙리 파브르(Henri Fabre)에게 와인을 향한 그의 철학과 열정을 넘겨 주었고 앙리는 그의 아내 에리안(Eliane)과 함께 본격적으로 와이너리를 발전 시켰다.
총 40ha의 빈야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앙리의 딸 미레유(Mireille)가 경영권을 이어가면서 선대가 이루어 낸 전통과 현대시대의 모던한 테크놀로지를 결합시켜 기존의 명성을 한 차원 넘어서게 된다.
와이너리와 포도밭에서도 미레유의 현대적인 감각과 여성적인 감성이 반영되며 여러 가지 놀라운 발전이 시작되었다. 도멘 뚜르 생 미쉘의 모든 와인은 각각의 추구하는 스타일에 따라 저장(Cuvee)방법을 달리하는데, 이를 통해 실제로 샤또네프 뒤 파프 만이 갖는 전형적인 스타일을 충분히 보여주면서 아로마와 부케에 섬세하고 조화로운 느낌이 많이 표현된 개성있는 와인으로 탄생한다.
2008년 이후 이 지역의 혜성처럼 떠오르는 브랜드로 주목 받으며 여러 평론가들 및 잡지사들에게 이슈가 되었고.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에게도 매년 90pts이상의 코멘트를 받고 있다.
“Cuvee du Lion”의 Lion은 앙리 파브르(Henri Fabre)의 별명에서 비롯되었다. 앙리 파브르는 매우 강하고 보수적인 성향으로 전통을 고수하고 본인의 와인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여 Lion(사자) 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Product info.
Chateauneuf-du-Pape, Cotes Du Rhone, FRANCE
Grenache 75%, Syrah 20%, Mourvedre 5%
입 안 전체에 블랙체리와 블랙커런트의 풍미가 가득히 번지고, 젠틀하면서도 풍부한 탄닌이 부드럽고 실키한 질감을 보여준다.
▶ 잘 어울리는 음식
갈비찜과 같이 두터운 양념이 가미된 육류요리, 오향장육, 족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