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페블레는 1825년 이후 7대에 걸쳐 가족 경영을 유지하고 있으며,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로마네-꽁띠 만이 페블레보다 뛰어난 와인을 생산한다” 라고 극찬한 바 있다. 80% 이상의 와인을 자체 포도밭에서 생산하는 와이너리로서 부르고뉴에서 자체 포도밭을 가장 많이 소유한 도멘이다. 페블레가 위대한 지점은 부르고뉴 거의 모든 지역의 와인을 생산하면서도 개별 떼루아의 섬세하고 고급스런 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는 점이다. 페블레의 여러 모노폴 떼루아 중 하나인 CORTON CLOS DES CORTONS FAIVELEY GRAND CRU는 로마네-꽁띠와 더불어 특정 와이너리의 이름을 그랑 크뤼 와인에 표기할 수 있는 와인이다. 단순한 생산자를 넘어서 부르고뉴 와인의 역사와 품질을 지켜가는 수호자인 페블레는 그것이 심플한 부르고뉴 피노 누아이든 뮈지니 그랑 크뤼이든 페블레의 이름이 붙은 모든 와인에 정성을 다한다.
Product info.
이 지역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쀨리니 (Puligny) 마을의 귀족에게 아들이 둘 있었는데 그 중 장자는 기사 (knight, 불어 chevalier)였고, 둘째 아들은 서자 (bastard, 불어 batard) 였다고 한다. 두 아들에게 상속된 포도밭은 각각 슈발리에-몽라쉐, 바따르-몽라쉐로 불리게 되었다. 바따르-몽라쉐 그랑 크뤼는 100% 수작업으로 수확한 포도로, 오크 통에서 14-16개월 간의 숙성을 통한 후 출시되는 특등급 와인이다. 빛나는 황금색. 살구, 복숭아, 망고 등의 달콤한 과일 향이 피어오른다. 입안 가득 신선한 산도와 상큼함이 퍼진다. 오크 숙성을 거친 부드러운 질감과 상큼한 끝 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긴 여운을 남긴다.
You may also like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