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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정원이라고 찬사를 받는 푸아르 밸리에서 무려 10대째 와인을 양조해 온 앙리 부르주아는 명실상부하게 지역을 대표하는 생산자로, 루아르 밸리 중에서도 손꼽히는 와인산지인 상세르 (Sancerre) 지역의 심장, 샤비뇰(Chavignol) 마을 최고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세르 뿐만 아니라 퓌메(Fume)까지 섭렵하고 있는 이들의 와인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각국의 와인 매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중 ‘라 뽀르떼 드 라베이(La Porte de L’Abbaye 2002’ AOC Pouilly-Fume)’는 와인 스펙테이터가 2004년 100대 와인으로 선정한 명품으로 세계의 와인 애호가들이 한껏 선망하는 와인으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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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향긋한 향과 향신료와 같은 섬세한 느낌의 이 와인은 4계절 내내 음식과 가장 좋은 매칭을 선보입니다.
과일 최대의 느낌을 끌어올리기 위해 11일 동안 침용과정을 거치고, 스테인레스 탱크에서 젖산발효를 진행합니다. 유연성과 기교는 이 와인이 가진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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