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CHARD PERE & FILS Vigne de L'Enfant Jesus, Beaune 1er Cru
부샤 뻬레 피스 본 1등급 빈 드 "랑팡 제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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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CHARD PERE & FILS
레드 , 미디움-풀 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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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ml
330,000원
WE 94점, WS 94점
Producer info.
부르고뉴 최대 지주인 부샤 뻬레 피스는 1731년 직물사업을 하던 미셸 부샤(Michel Bouchard)와 그의 아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양조장으로써 부르봉(Bourbon)공국이 이 지역을 장악했던 당시의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성(城)을 가지고 있는 와인의 명문가입니다. 1789년 시작된 프랑스 대혁명 시기와 그 이후에 지속적으로 포도밭을 사들이고, 소유권을 늘려 오늘날 부르고뉴의 핵심인 꼬뜨 도르(Côte d'Or) 지역에만 무려 130 ha의 밭을 소유한 부르고뉴의 최대 지주가 되었습니다. 특기할 것은 이중 그랑 크뤼(특등급) 밭이 12 ha, 프리미에 크뤼(1등급) 밭이 74 ha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이 와인 하우스는 부르고뉴의 중심지인 본(Beaune)에 위치하여 특히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여러 와인을 독점 생산하여 성가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부르고뉴 전체 지역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여 위로는 샤블리로부터 아래로는 보졸레 지역까지 이른바 그랑 부르고뉴(Grand Bourgogne) 전체 지역에서 다양한 와인을 자신의 상표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Product info.
Bouchard 및 와인의 도시 Beaune(본)을 상징하는 와인입니다. 프랑스 대혁명 얼마 후인 1791년 Bouchard가 약 4 ha의 이 포도밭을 전부 인수해 현재는 오직 Bouchard 만이 만들 수 있는 독점 생산(Monopole) 와인입니다. 포도밭에서 만들어지는 이 와인이 “아기 예수의 와인”이란 별칭을 얻게 된 것은 다음의 유래가 있습니다. 이 포도밭은 자갈이 많아 ‘Les Grèves’로 불리다가 17C의 소유주 카르멜파 수도회가 불임이었던 앤 여왕에게 “루이 14세를 출산할 것이다”고 한 예언이 적중한 것을 두고 “l'Enfant Jésus”라는 새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또 이 와인은 Young 할 때도 그 질감이 마치 아기의 피부와 같이 너무나 곱고 매끈하여 한번 마셔보면 “아기 예수의 와인”이란 이름이 얼마나 잘 지어진 것인지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향신료의 뉘앙스가 세련된 풍미를 더하기 때문에 야생조류나 부르고뉴 풍의 소스를 곁들인 가금류 요리에 잘 어울리며 매우 장기 숙성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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