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명장 대부"God Father"의 감독의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와이너리(Francis Ford Coppola Winery). 이태리 마피아의 잔인 무도함 속에서도 파스타 에 들어갈 토마토 소스를 위한 집착이 관객의 웃음을 자아 냈듯이 코폴라 감독의 음식 그리고 와인 사랑은, 사실 그의 가문에서부터 시작 되었다. 코폴라 가문은 오랜 시간에 걸쳐 전통적으로 패밀리 와인을 만들어 오고 있다. 특히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의 할아버지인 아고시노 코폴라(Agosino Coppola)는 뉴욕(New York)에 위 치한 비좁은 아파트에 살면서도 콘크리트 저장고를 만들어 와인을 만들고 저장하곤 했다. 코폴라의 영화 사랑만큼이나 와인의 대한 사랑 또한 남달라 전설적인 잉글눅 와이너리(Inglenook winery)를 되찾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코폴라 와인은 International Wine&Spirit Challenge에서도 인정받아 실버메달을 획득 하였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영화 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는 소노마 카운티(Sonoma County)의 북단 기셔빌 (Geyserville) 인근에 인상적인 와이너리를 소유하고 있다.
Product info.
* 품종 : Cabernet Sauvignon 26%, Zinandel 26% , Syrah 26%, Petite Sirah 22%
* 양조 방식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소유의 포도원에서 직접 관리한 포도를 사용 하여 발효된 와인은 10개월간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된다.
* Color : 깊이있는 자홍색
* Nose : 블랙베리, 블루베리의 과실향이 풍부하게 피어오르며, 꽃향기를 동반한 모카, 가죽, 시나몬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 Palate : 부드러운 타닌과 산미의 밸런스가 입안을 즐겁게 해주 며, 풍부한 과실의 향과 매력적인 오크의 향이 세련미 를 자아내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Mashija Reviews
코폴라 패밀리의 와인 메이킹은 1920년 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탈리아 이민자였던 그의 할아버지는 미국 금주법 시절, 뉴욕 아파트 빌딩의 지하에 콘크리트 저장소를 만들어 와인을 만들었다고 한다. 코폴라 감독은 어린 시절,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와인을 섞은 탄산음료를 마시며 들었던 이 이야기에 매료되었고, 영화감독으로 성공한 그는 아내와 함께 와인 메이킹 비즈니스에 뛰어들게 된다.
그가 단순한 취미 생활을 위해 구입한 잉글눅(Inglenook)은 1879년에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로, 처음으로 나파밸리에서 유럽 와인에 견줄만한 수준의 와인을 생산한 곳으로 꼽혔었다. 하지만 1964년 한 주류기업의 소유가 되면서 대량 생산하는 값싼 와인으로 전락하게 된다. 잉글눅의 역사를 알게 된 코폴라 감독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최고의 노력을 쏟아냈고, 지금은 로버트 몬다비, 베린저와 함께 미국 3대 나파밸리 와이너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 와인은 코폴라 감독이 자신의 80세 생일을 맞아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만들었다. 오히려 영화 사랑만큼이나 와인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운 그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하고 싶다. 이탈리아어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는 의미로, 와인이 탄생하게 된 스토리처럼 부담 없는 가격대로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와인이다.
You may also like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