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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콘스탄시아 에잇직'
콘스탄시아 에잇직은 300여 년의 긴 시간 동안 콘스탄시아 프리미엄 와인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두 번째 총독인 시몬 반 델 스텔(Simon van der Stel)이 1685년 콘스탄시아 지역에 10만 그루의 포도나무를 재배하면서 콘스탄시아 와인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가 사망한 후 Klein Constantia, Groot Constantia, Bergvliet 3개의 생산자로 나눠졌으며 콘스탄시아 에잇직은 Groot Constantia에 근간을 두고 있습니다. 콘스탄시아 에잇직은 남반구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인, 콘스탄시아의 명실 상부한 역사적인 와이너리입니다.
*꽃과 새, 그리고 포도나무
길고 풍부한 유산을 가진 콘스탄시아 에잇직은 앞으로의 지속 가능성에 놀라운 열정을 보여줍니다. 레이블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그들은 토착 식물뿐 아니라 새들에게도 안식처가 되어주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빈야드에서는 피복 작물 재배(클로버와 같이 비료 용이나 토양을 보호할 목적으로 겨울 밭에 심는 작물 재배), 멀칭 (기존의 토양에 볏짚 등으로 덮어 흙의 건조, 침식, 잡초 발생 등을 방지하는 것), 통합 해충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포도밭에서 가장 자연적인 농법을 행합니다.특히 꽃은 다양한 이로운 해충을 불러오며, 밝고 알록달록한 컬러를 더해주어 빈야드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로 여겨집니다. 화려한 풍경으로 Constantia View라는 의미를 지닌 콘스탄시아 에잇직은, 꽃과 새, 포도나무가 공존하며 자연과 미래를 생각합니다.
*콘스탄시아 뷰
콘스탄시아 에잇직은 Constantiaberg 산 경사면의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콘스탄시아 뷰'라는 의미의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농장 주위를 둘러싼 산과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은 완벽한 테루아를 제공해주어, 훌륭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게 해줍니다.
Product info.
라임. 오렌지 마멀레이드, 흙의 뉘앙스가 복합적인 아로마를 이루며 입에서는 라놀린 텍스처와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풀바디한 화이트 와인. 오크 캐릭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600리터의 오크 배럴에서 발효. 10개월 이상 배럴 숙성을 거치며 이 기간 동안 젖산 발효는 행하지 않습니다. 병입 후 최소 12개월 숙성 후 출시.
레이블 : 오렌지 가슴 태양새
부드러운 잎새 식물 서식지에 사는 태양새입니다.다른 태양새들과 마찬가지로, 길고 아래로 굽은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수컷은 암컷보다 길이가 더 깁니다. 콧소리와 함께 스크랑 스크랑 소리를 내는 모습이 매혹적입니다.
Mashija Reviews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난 화이트 품종인 세미용(Semillon)은 껍질이 얇으며 보트리티스 곰팡이에 매우 취약하다. 주로 최고급 디저트 와인인 소테른(Sauternes)과 같은 스위트 와인이나 소비뇽 블랑과 블렌딩하여 와인이 생산된다. 하지만 단일 품종으로 생산될 경우, 시트러스 과실의 상큼함과 고급스러운 오크 뉘앙스가 묘하게 어우러지면서 풀바디한 질감과 바디감을 가진 최고급 화이트 와인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샤르도네와 같이 묵직하면서도 소비뇽 블랑처럼 톡톡 튀는 풍미를 좋아한다면, 세미용 와인을 강력 추천한다.
다양한 맛을 보여주는 세미용은 남아공에서 ‘카멜레온’으로 묘사된다. 세미용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는 이 와인은 남반구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 남아공 콘스탄시아에서 300여 년의 와인 역사를 지켜가고 있는 콘스탄시아 에잇직의 프리미엄 와인이다.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남아공의 토착 조류 ‘오렌지 가슴 태양새’를 레이블에 담아 봄의 생명력과 화사함을 전해준다. 꽃과 새, 포도나무가 공존하며 자연과 미래를 생각하기에 가장 자연적인 농법을 행하는 와이너리의 신념에 따라, 농장 주위는 토착 식물과 새들의 안식처가 되었다. 일상의 평범함을 삶의 기쁨(Joie de vivre)으로 표현하며, 품종의 매력을 강렬히 표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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