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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마샤렐리를 설립한 Gianni masciallie는 이탈리아 와인의 상징이자, 아부르쪼 지역에서 현대적인 와인메이킹을 도입, 성공으로 이끈 장본인으로,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운다.
그를 아부르쪼 와인메이킹의 혁신이라고 일컫는 이유는, Guyot training(대체줄기 가지치기로, 수확될 포도송이의 양을 조절하고, 포도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관리 기법)을 아부르쪼 지역에 소개하고, 프랑스산 오크 배럴을 사용해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 트레비아노를 숙성시킨 최초의 생산자이기 때문이다.
또한 2000년, 몬테풀치아노 품종으로는 최초로 "감베로로쏘 최고의 이탈리아 와인"을 수상하여, 세계적으로 몬테풀치아노가 주목을 받으며, 아부르쪼의 명성을 드높이는 데에 크게 일조하였다.
지아니 마샤렐리의 정신을 본받아, 현재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는 마리나 시베틱 여사와, 그들의 딸 미리암 리는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더불어 환경과 전통에 대한 존중 역시 소홀하지 않고 아부르쪼 와인을 훌륭히 세계 와인 무대로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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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ine isn’t rose. This is Cerasuolo!"
또 다른 와인의 스타일로 구분하는 "체라수올로"는 진한 체리향과 체리빛 컬러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일반적인 로제 와인이 컬러 추출을 위해 6시간, 길게는 12시간 까지의 Skin Contact(침용)과정을 가지는데에 비해, 체라수올로는 훨씬 긴 시간동안 Skin을 포함한 과즙에 압력을 가하며 발효를 시킨다.
빌라 젬마는 아부르쪼의 삼대장 중 하나인 와이너리 마샤렐리의 프리미엄 레인지로, 100% 몬테풀치아노로 양조 되며, 긴 Skin Contact로 다채로운 풍미 뿐 아니라, 팔레트에서 촘촘하고 잔잔한 탄닌감을 느낄 수 있다.
컬러는 맑고 선명한 체리 컬러를 보이며, 첫 노트의 은은한 라일락 향을 시작으로 석류, 블랙 체리, 검은 자두등의 과실 향미가 진하고 풍성하다. 입에서는 깔끔한 산도와 함께 풍부한 베리 풍미가 산뜻하게 입 안을 채우며, 목 넘김 후 잔잔한 탄닌과 여운을 느낄 수 있다.
Mashija Reviews
마샤렐리 와이너리는 몬테풀치아노 품종으로 최초의 ‘감베로 로쏘, 최고의 이탈리아 와인’을 수상하며 몬테풀치아노와 아브루쪼의 위상을 드높인, 아브루쪼 지역의 3대 와이너리로 손꼽히고 있다. 이 와인은 이곳의 하이엔드급 브랜드로, 몬테풀치아노로 만든 독특한 로제 와인이다. 와인의 이름인 체라수올로(Cerasuolo)에서 알 수 있듯이, 진한 체리 향과 체리 빛 컬러를 보여주는데, 로맨틱한 로제 컬러 추출을 위해 6~12시간 정도 스킨 컨택 시간을 가지는 일반적인 로제와는 달리, 24시간의 오랜 침용 과정을 통해 다채로운 풍미와 더불어 촘촘하고 잔잔한 타닌감을 느낄 수 있다. 와인의 향이 모두 깨어났을 때, 잘 만든 피노 누아 와인으로 느껴진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끌어내기도 했다. 무궁무진한 로제 와인의 세계에서 찾아낸 또 하나의 매력적인 로제 와인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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