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디테일

베누아 로젠버거는 낭테 지역에서 양조 학교를 졸업했고, 샹파뉴에 있는 협동조합에서 일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샴페인이 만들어지는 과정 중에 다양한 화학 물질들을 사용해 만들어지는 것에 대해 놀라 일을 그만두게 됩니다. 그렇게 1998년부터 와인과는 관련이 없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업종으로 전직하게 되면서 오베르뉴로 이동을 하게 되었고, 10 년이라는 시간 동안 와인에 일절 관여하지 않게 됩니다. 이후, 2010년 베누아는 우연히 친구의 야채 밭 작업을 도와주게 되는데. 이 계기로 땅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그는 2012년, 1.5헥타르의 포도밭을 임대하게 되면서 포도 재배자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같은 오베르뉴의 와인 생산자인 프레드릭 구난으로부터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아, 첫 와인인 12 Watts라는 와인을 출시합니다. 베누아는 다시 와인을 시작하게 되면서, 예전 샴페인을 만들 때처럼 화학 재료들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토양을 이해하고 본인의 철학으로 어떠한 특별한 개입 없이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