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ngut Maria & Sepp Muster, Graf Morillon
바인구트 마리아 & 제프 무스터, 그라프 모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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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ngut Maria & Sepp Muster
화이트
2014
10.5%
750ml
Producer info.
마리아 & 제프 무스터(Maria & Sepp Muster)는 슬로베니아 경계에 가까운 남쪽인 수드슈타이어마르크(Sudsteiermark)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727년부터 시작된 긴 역사를 지닌 에스테이트를 10헥타르의 포도밭과 함께 제프(Sepp)의 부모님으로부터 2000년에 물려받게 됩니다. 그 전부터 제조체를 사용하지 않은 포도밭이었기에 바로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적용하여, 2003년에 데메테르(demeter) 인증을 받습니다. 마리아와 제프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테루아 특징을 보여주는 와인을 만듭니다. 수드슈타이어마르크는 약한 대륙성 기후로 따듯한 여름과 약간 추운 겨울을 일반적으로 형성하는데, 주변에 높은 고원 코랄페(Koralpe)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에 향으로 더운 낮과 추운 밤을 만들어내는 ‘illyric’이라는 미세기후에 향을 받습니다. 포도밭은 450~470m 높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Opok라 불리는 석회 기반의 돌을 중심으로 한 점토와 실트 토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양조에서는 모든 발효를 온도와 젖산발효는 조절 없이 큰 오크통에서 자연스럽게 진행합니다. 특정 와인들은 225리터 배럴에서 숙성합니다. 간혹 소량의 SO2를 사용하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첨가물를 사용하지 않으며, 여과 없이 모든 와인을 병입합니다.
Product info.
강렬한 강도를 지닌 리덕티브 스타일의 화이트 와인으로 고소하면서도, 복합적인 풍미를 지닌 와인이다. 미네랄리티가 인상적이며, 끝에 과즙미가 섬세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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