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이 카피타니(I Capitani)는 1890년경 치리아코 체팔로(Ciriaco Cefalo)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증조부와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현재 4대째 체팔로(Cefalo) 가문이 이 카피타니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나폴리에서 (동쪽으로) 약 50km 떨어진 남 이탈리아의 캄파니아(Campania)에 있는 이 카피타니는 이르피니아(Irpinia) 중심에 위치한 작은 마을인 토레 르 노첼레(Torre le Nocelle)에 있습니다. 체팔로 가문은 이 고대 전통과 문화로 가득한 거칠지만 관대한 땅 그리고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이르피니아를 이탈리아와 전 세계에 알리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상 대대로 100년 넘게 햇볕이 잘 드는 아름다운 언덕에 마음을 뺏긴 체팔로 가문은 토지와 문화를 소중히 여깁니다. 1910년부터 본격적으로 와인을 생산하였지만, 1920년 필록세라(phylloxera)에 의해 포도원은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밀하게 포도나무를 다시 심고 더욱더 정성 들여 포도원을 가꾸었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재배 기술의 사용과 통합적인 해충 관리 및 선택, 질소 비료의 제한, 클론 연구 그리고 재배를 위한 최상의 환경 조건에 대한 끝없는 연구는 건강한 열매를 지속해서 맺게 하는 주요 방법입니다.
그 결과 오늘날 이 카피타니는 권위 있는 와인과 고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의 생산합니다. 약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 분야에서 시간을 보내온 이 카피타니는 오랜 전통과 강한 동기로 끊임없이 발전한 캄파니아 생산자입니다. 오늘날이 이 카피타니는 12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증조부의 이름을 붙인 모던한 셀러를 4세대인 안토니오(Antonio)가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늘 그래 왔던 것처럼 안토니오는 아버지의 대를 이으려는 소망과 이 카피타니의 자부심에 힘입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와인을 빚습니다. 또한, 오랜 전통과 멋, 특색 그리고 문화의 땅인 이르피니아를 홍보합니다.
이 카피타니는 완벽을 성취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들의 와인 양조법은 단순합니다. 포도 재배에 가장 적합한 포도밭, 뛰어난 테루아, 햇빛과 바람이 가장 잘 드는 언덕, 풍부한 화산 토양, 많은 경험과 충분한 일은 높은 품질의 와인을 탄생시키는 근본적인 요인입니다. 그리고 모든 활동에 투입하는 체팔로 가문의 정신과 집중력 그리고 열정은 절대적인 품질을 한층 더 보장하게 만듭니다.
레드 와인에 사용되는 알리아니코(Aglianico)는 이탈리아 남부에서 장기 숙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품종이며 이르피니아에서는 재배된 알리아니코는 가장 높은 품질을 표현합니다. 이들은 오로지 알리아니코 품종 단 하나로 숙성에 따른 서로 다른 스타일과 매력을 지닌 놀라운 와인을 생산합니다. 그리고 피아노(Fiano) DOCG와 그레코(Greco) DOCG, 그리고 팔랑기나(Falanghina) DOC 등급의 화이트 와인는 한 번 맛보면 잊혀지지 않는 매우 인상적인 와인을 빚습니다.
Product info.
녹색빛이 감도는 노란 볏짚 컬러를 띱니다. 클라룸은 신선한 파인애플, 서양배, 새콤달콤한 키위, 그린 애플, 린든 꽃(linden blossoms), 아니스(anise), 약간의 허브 그리고 바나나를 포함한 다양한 이국적인 과실의 향기가 가득하고 강렬합니다. 후각에서 느꼈던 이카피타니의 팔랑기나의 이러한 과실은 입안에서 완벽하고 조화롭게 표현됩니다. 그리고 미세한 허니 서클과 광물성 아로마, 익은 과실의 단맛과 고급스러운 산도는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어 미각을 상쾌하게 만듭니다.
Mashija Reviews
‘꽃놀이 와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픽커스 테이블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와인으로, 처음 접해본 품종의 새로운 매력에 눈을 뜨게 되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팔랑기나는 그리스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나, 베수비오(Vesuvius) 산 주변의 화산토와 따뜻한 지중해 기후를 보이는 캄파니아에서 주로 식재되고 있다. 사과, 배의 풍미와 시트러스-블러썸 아로마, 특히 씁쓸한 오렌지 필 아로마로 유명하며, 생산지에 따라 향신료 풍미와 미네랄 노트를 보이기도 한다. 이국적이면서도 강렬한 향을 보여주는 팔랑기나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이 카피타니(I Capitani)의 100년을 이어온 경험과 와인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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