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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비아(Suavia)는 소아베(Soave)의 옛 지명으로 이 지역에 거주한 게르만 연맹국가인 수에비(Suevi)에서 유래했다.
테사리(Tessari)가문은 1,800년대 후반 부터 포도밭을 일구어왔고 1980년대 초에 가족 경영 포도원으로 지오반니와 로제타 테사리 부부가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고 현재에는 그 들의 자녀인 메리, 발렌티나, 알레산드라가 가업을 물려 받았다.
수아비아는 소아베의 토착품종인 가르가네가(Garganega)와 트레비아노 디 소아베(Trebbiano di Soave)전통을 이어가며 그 품종 등을 렌즈삼아 떼루아의 뉘앙스를 표현하는데 헌신하고 있다.
이태리를 대표하는 소아베 생산자로서 검은 화산 토양에서 세련된 화이트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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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 까르보나레는 포도밭이 위치한 언덕의 이름이며 직역하면 “석탄 산”이란 의미인데 석탄처럼 검은 화산토양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15개월간 효모와의 접촉을 진행하고 5개월간 병 숙성후 출시한다.
밝은 볏짚색을 띄며 살구,허브, 복숭아향이 나며 입 안에서는 크리미하고 우아한 느낌의 여운이 오래 지속된다. 다양한 생선요리와 버섯 리조또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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