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포르투갈의 가장 성공적인 와인생산자 조합인 산토 이시드로 드 페고스 (Santo Isidro de Pegoes)는 리스본 남동쪽의 세뚜발(Setubal)반도에 위치해 있다. 부동산과 맥주업계의 거물인 호세 로비스코 빠이스 (Jose Rovisco Pais)가 페고스지역 농부들에게 기부한 토지를 기반으로 1958년에 설립되었다.
그 후로 계속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는 148명의 포도재배업자가 1,100헥타르를 소유하고 있는 포르투갈에서 4번째 규모의 와이너리로 성장했다.
세뚜발 반도는 석회성의 모래질 토양을 가지고 있고 토양에 함유된 수분이 풍부하며 이는 대서양과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결과이다. 이러한 지리적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기때문에 경이로운 품질의 와인을 생산할 수 있다.
Santo Isidro (성 이시돌)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와이너리로 성인 이시돌은 농작물을 보호해주고 풍년을 가져다 주며 주말에 농부대신 농사를 지어주기 때문에 농부가 주일을 쉴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가격대비 훌륭한 품질과 포르투갈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명성을 쌓아 왔으며 지난 10년간 각종 와인대회에서 700여회 수상경력이 있다.
현대적인 최첨단 설비를 갖추었으며 ISO 9001:2000와 HACCP인증을 받았다.
Product info.
80% 카스텔라오, 20% 아라고네스, 알리칸트 부쉐, 뚜리가 나쇼날
아름다운 루비색을 띄며 강렬한 붉은 과실향을 느낄 수 있고 숙성이 되어갈 수록 향신료향이 나타난다. 입 안에서는 부드러운 질감과 잘 익은 탄닌을 보여주며 기분 좋은 여운의 뒷 맛을 갖고 있다.
스테이크, 소시지, 삼겹살 등 구운 육류와 좋은 궁합을 이룬다. 5년 정도 숙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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