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ron, Nielson Vineyard Chardonnay
바이런, 닐슨 빈야드 샤르도네
0.0 (0)
Byron
화이트 , 미디움 바디
2013
14.5%
750ml
120,000원
RP 91
Producer info.
포도밭이 없던 산타바바라에 처음으로 포도밭을 조성한 것은 UC Davis를 졸업한 Uriel Nielson이었다. 1964년 처음 심어진 이 포도밭은 첫 주인의 이름을 따 Nielson Vineyard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이곳이 1984 년 설립된 바이런의 와이너리가 위치한 곳이다. 1990년 로버트 몬다비에게 매각된 바이런은 죽음을 앞둔 몬다비가 자신의 이름을 건 와이너리를 포함해 모든 자산을 처분하면서도 끝까지 손에 쥐고 있던 와이너리였으며, 그래서 혹자는 바이런을 ‘로버트 몬다비가 가장 사랑한 와이너리’라고도 한다. 바이런은 유럽과 미국 전역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산타바바라의 피노 누아로서 산타바바라를 현재와 같이 유명하게 만든데 큰 공헌을 한 와이너리이기도 하다. 1995년부터 실험용 포도밭을 조성하고 다양한 클론과 재배 방식을 연구해온 바이런은 산타바바라에 가장 적합한 피노 누아를 찾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현재도 와이너리 테이스팅룸에 방문하면 다양한 클론으로 생산한 Single Clone 피노 누아를 비교 시음할 수 있다. Nileson Vineyard 설립 50주년을 맞아 Nielson을 강조한 브랜딩 방법을 궁리해온 바이런은 2015년부터 지역명이 들어간 엔트리 레벨의 와인들에 한해서는 ‘Nielson by Byron’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명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Product info.
산타바바라 최초의 상업용 포도밭인 닐슨 빈야드에서 가장 잘 익은 포도만 선별해 만드는 와인. 오크통에서 발효시키고 16개월 프랑스 오크통에서 숙성시켰다. 조리한 사과, 하얀 꽃 같은 잘 익은 샤르도네 특유의 향에 오크통에서 나온 빵냄새와 크림향을 갖고 있다. 어느 한 곳 과하지 않고 밸런스가 잘 잡힌 고급 캘리포니아 샤르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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