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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헥타르에 달하는 포도밭은 사암과 점토가 풍부한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과실의 개성을 극대화한 2018년은 구세계 와인에서 느낄 수 있는 Southern Right의 전통적인 미네랄 밸런스를 유지하며, 입안에서는 신세계 와인에서 느낄 수 있는 풍미와 바디를 지니고 있습니다. 점토가 풍부한 토양에서 얻은 상당 부분의 과실(구스베리, 그린 파파야, 흰 복숭아, 레몬)과 강렬한 구조는 이 와인에 전반적인 복잡성에 기여합니다. 포도의 개성과 미네랄 그리고 미각의 복잡성이 강조된 와인이며, 품종의 순수함과 풍성한 아로마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빈티지보다 더 뚜렷한 과실 풍미를 보여줍니다.)
Mashija Reviews
익숙한 품종의 와인을 만날 때면, 와인을 잔에 따르기도 전에 이미 예상되는 맛과 풍미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그리고 가끔은 실제 느껴지는 감각보다 예상 데이터에 더 의지하며 왜곡된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그래서 가끔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하고 나면, 그동안의 오만함을 반성하고 무궁무진한 와인의 세계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다. 이번 픽커스 테이블에서 모였던 패널들도 같은 마음이었던 것 같다. 이 와인을 블라인드 테이스팅한 후 와인의 정보를 들은 이들의 반응이 재미있었던 이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남단, 바다와 맞닿아 있는 헤멜-엔-아르데 밸리(Hemel-en-Aarde Valley)에서 처음으로 포도밭을 일구고 남아공의 프리미엄 와인 양조의 시작을 개척한, 해밀턴 러셀 빈야드(Hamilton Russell Vineyards)의 와인이다. 과실의 개성을 극대화한 와인으로, 구세계 와인에서 느낄 수 있는 미네랄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입안에서는 신세계 와인에서 느낄 수 있는 풍미와 바디를 지니고 있다. 강렬하면서 독특한 매력으로 클래식한 와인을 선호하는 이는 물론, 모던한 스타일을 사랑하는 애호가까지 사로잡은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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