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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아 호라는 역사적으로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판제온 마운틴(Mt. Pangeon) 자락에 위치하여 380미터의 고도에서 약 48헥타르의 와이너리를 갖고 있다.
그 지역의 지중해 기후는 판천의 질량과 에게에서 부는 바다 바람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온화한 겨울과 시원한 여름이 특징이다.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포도가 천천히 숙성되는데 유리하다. 토양은 석회암과 점토가 바위로 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척박한 토양이지만 배수는 잘 된다.
비블리아 호라는 까베르네 소비뇽, 멜롯과 피노누아, 세미용과 같은 국제 품종과 더불어 아시르리코, 아기오르기티코와 같은 그리스 로컬 그레이프를 재배하고 있다.
현재 와인메이커는 이 와이너리에서 각각의 포도들이 어떻게 적응을 하는지와 그의 잠재력을 평가하고 있다. 또한 판제온 지역의 덜 알려진 그리스 로컬 품종들을 재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Product info.
그리스 로컬 품종인 Agiorgitiko 100%.
네메아 지역에서만 재배되다가 다른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재배된 첫 사례이다.
6°C에서 며칠간 침용시킨 후, 12개월간 프렌치 오크 배럴에 숙성시킨다.
깊은 레드와 보라빛의 컬러를 띈다. 야생체리와 체리 마멀레이드의 아로마가 인상적이며 초콜릿, 바닐라 그리고 전형적인 아기오르기티코 와인에서 느낄 수 있는 노트들이 매혹적이게 다가온다.
라운드한 탄닌과 체리의 아로마가 지속적인 여운을 남긴다.
서브온도는 16-18°C.
지금 마셔도 좋고, 10년까지 보관 후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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