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ini, Gran Cuvée Bianco Swarovski
판티니, 그랑뀌베 비앙코 스와로브스키
3.9 (16)
Farnese
화이트 스파클링 , 라이트 바디
12%
750ml
60,000원
36,100원 ~ 36,100원
2014 KWC- Silver Medal
Producer info.
파네세 그룹은 이탈리아 와인을 논할 때 빠뜨릴 수 없는 역사적이고 진취적인 기업이다. 파네세가(家)는 1538년 파네세 왕자와 결혼한 오스트리아 여왕 마루게리타(Margherita)가 아브루쪼 지역에 위치한 오르토나(Ortona)와 파르네토(Farneto)의 풍광과 기후에 매료되어 와인 생산을 시작한 것이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이후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혁신의 추구로 오랜 시간 동안 유럽 왕실의 와인으로 사랑받으며 그 명성을 떨쳤다. 50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고 파네세 와이너리는 ‘파네세 그룹’이라는 명칭 아래, 본 고장인 아브루쪼를 중심으로 남부 이탈리아 와인의 핵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뿔리아, 깜빠니아, 바실리카타, 시칠리아에 그들의 숨결이 녹아 있는 보석 같은 와이너리들을 소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마루게리타 여왕의 유지를 받들어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동시에 과감한 실험정신을 더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013년, 수많은 수식어가 붙는 파네세의 대표 와인들이 “판티니(Fantini) 시리즈” 로 다시 태어났다. 와인을 통하여 소비자들과 소통을 원활히 하겠다는 철학을 담은 ‘Fantastic Communication’ 이라는 주제의 레이블은 판티니 시리즈에 우아함과 모던함을 더해주는 디자인을 입혔다. 판티니 라는 명칭은 또한 파네세 그룹 와인이 와인생산을 하기 시작한 16세기, 아브루쪼 지역의 명망있는 와인생산자 판티니 가문(Fantini Family)의 의미도 담고 있다.
Product info.
판티니 그랑뀌베 비앙코에 사용되는 모든 포도는 파네세 그룹의 가장 오래된 빈야드에서 수확된 것으로, 포도가 가장 알맞게 익었을 때 손으로 수확한다. 세심한 선별과정을 마친 포도송이들은 가지에서 분리되고 으깨어지는 과정 후, 포도즙은 짧은 기간의 저온 침용 과정을 거친다. 여과 과정이 끝난 포도즙은 16-18도의 온도로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되고, 정제과정 3개월 후, “Charmat Methode"에 따라서 베이스 와인은 작은 스테인레스 스틸 압력 탱크에서 2차 발효를 한다(Prise de Mousse) - 파네세 그룹 최초의 스푸만테 - 라벨 중앙에 스와로브스키 정품 크리스탈을 넣어 특별함을 더한 와인
Mashija Reviews
파네세(Farnese) 그룹 최초의 스푸만테로 베스트 및 스테디 셀링 스파클링 와인. 둥근 곡선의 와인병과 화사한 스와로브스키 정품 크리스털을 넣은 독특한 패키지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축하가 필요한 자리나 선물용으로 더없이 좋다. 이탈리아 중부의 아브루쪼 지역에서 태어난 코코치올라(Cococciola)는 볏짚 색을 띠며 좋은 산도가 돋보이는 품종이다. 봄꽃과 자몽, 레몬 등의 시트러스 풍미와 함께, 소비뇽 블랑에서 느낄 수 있는 잔디와 허브의 아로마도 보여준다. 파네세 그룹의 가장 오래된 빈야드에서 손 수확한 포도는 짧은 시간 저온에서 침용하여 품종 특유의 상큼한 과실 향을 잘 살렸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2차 발효하는 샤르마 방식(Charmat Method)을 사용하여 생동감 있는 탄산을 더했다. 예쁜 데다 맛도 좋으니, 고민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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