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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누타 뷔리오네 (TENUTA VIGLIONE) 와이너리는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 (Puglia) 지방에 위치한 ‘지오이아 델 콜레’ 마을과 이웃마을인 ‘산테라모 인 콜레라’ 사이 해발 450m 정도의 대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1,700년대 ‘베네딕트’ 수도사에 의해 처음 ‘프리미티보’ (Primitivo) 포도 품종이 심겨진 장소라 알려져 있으며, 현재도 활발하게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토양은 바위 섞인 석회 점토질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한낮의 강한 햇빛과 밤 사이 고원 특유의 차가운 공기가 와인이 숙성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테누타 뷔리오네 (TENUTA VIGLIONE)는 19세기 부터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 소유주 Giovanni Zull 씨는 4대 계승자로서 ‘프리미티보’ 포도 품종을 가장 잘 아는 생산자로 명성이 높습니다. 전체 40 헥타르 면적 중 80% 이상은 ‘프리미티보’ 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 외 알레아티코 (Aleatico), 네로 디 트로이아 (Nero Di Troia)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기농 재배로 ‘SIDEL 인증’(이탈리아 공적 유기농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와인 가이드 ‘감베로로쏘’ 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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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티보’ 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다섯가지 토착 품종 중 하나로, 진한 과실 풍미로 풀리아 지역을 전세계에 알린 포도 품종 입니다.
PRIMITIVO IGP 는 ‘프리미티보’ 품종의 입문서 같은 와인으로, 마시기 쉬우면서도 발랄한 산미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음식과도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
약간 차가운 온도(13~14도)로 마셔도 기분 좋은 산미와 과실향을 느낄 수 있으며, 진공마개를 막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며칠에 걸쳐 즐겨도 맛있는 와인으로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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