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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o Rocca의 역사는 그의 아버지, Francesco와 그의 아내, Maria Adelaide가 Barbaresco의 중심에서 Rabaja로 이주한 1950년대 말부터 시작된다. 어렸을 때 Bruno는 포도는 땅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다는 것을 배웠다. 처음 몇십 년간은 수확된 포도 대부분은 Barbaresco 생산자에게 거의 독점적으로 팔렸고 아주 소량의 와인만 생산하였으나, 1978년 회사를 인수하면서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했다. 급성장하는 와인 시장에 발맞추어, Rabaja di Bruno Rocca는 이태리 및 세계에 병와인을 판매함으로써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결국 이 분야의 진정한 리더가 되었다. Barbaresco 지역의 자연 그대로를 표현하려는 와인의 철학은 광범위하게 인정됐고 이는 포도밭을 늘리고 셀라를 확장하는 등 점진적 성장으로 이어져서 오늘날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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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은 석회-점토질과 청(blue) 이회토의 혼합토이며 포도나무의 수령은 평균연령 35~40년이다. 스텐레스 스틸 통에서 7~8일간 침용과정을 거친 후 숙성은 프렌치 오크 통에서 16~18개월간 (50% 신규) 짙은 석류 빛 레드색을 띠며 바닐라와 헤이즐넛 향이 강하고, 피니쉬엔 라즈베리와 체리 향이 난다. 부드럽고 광범위한 타닌과 함께 원만하고 입안에 꽉 찬 느낌을 선사한다. 우아하며 위에 언급한 향과 함께 긴 피니쉬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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