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1883년 설립된 콘차이토로는 남미의 대표 와이너리로 현재 전세계 147개국에 수출 되고 있는 세계 시장을 선두하는 와이너리이다. 1997년 프랑스 특급 와인의 자존심인 샤또 무똥 로쉴드의 바롱 필립 가문과 조인트 벤처로 알마비바를 출시하여 칠레 울트라 프리미엄 와인의 장을 연 콘차이토로는 10,800헥타르가 넘는 빈야드를 칠레 뿐 아니라 미국,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지역에 소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또한 세계적인 전문지 <드링크 비즈니스>에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존경 받는 와인 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에는 최고의 와이너리에 등극하였다. 뿐만 아니라 콘차이토로는 영국 주류 전문 리포트 <인텐저블 비즈니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1위’, <와인&스피릿> 선정 ‘2016년 최고의 100대 와이너리’ 이자 ‘최고의 100대 와이너리’ 후보로 20회 이상 거론된 와이너리다.
나아가 콘차이토로의 아이콘 와인인 돈 멜초는 세계적인 권위의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에 총 8번 선정되어 칠레 와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으며, 플래그십 와인 까르민 데 페우모는 칠레 와인 중 로버트 파커 최고 점수 97점을 받은 와인이다.
이렇듯 콘차이토로는 최고급 와인부터 트리오, 프론테라 같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와인까지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와이너리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Product info.
돈 멜초 역사상 가장 추운 시즌으로 이에 평년보다 약 10일 정도 늦게 수확하여 포도의 균형과 발랜스를 맞추었다. 콘차이토로의 성립자의 성 ‘멜초’와 존칭 ‘돈’에서 유래된 돈 멜초는 월드 클래스 와이너리 콘차이토로의 자부심을 상징한다. 칠레 와인의 완벽한 균형감과 아름다움을 표현함과 함께 최상급 와인재배지, 푸엔테 알토에서 자란 까베르네 소비뇽의 모델을 정확히 보여주는 와인이다. 시간이 거듭될수록 푸엔테 알토 재배지는 구획 별 떼루아의 개성에 맞추어 더욱 세심히 구분되어 까베르네 소비뇽 6블록, 까베르네 프랑 1블록으로 세분화되어 재배되고 있으며 1997년부터 돈 멜초의 수석 와인메이커로 임명된 엔리케 티라도(Enrique Tirado)는 향과 컬러, 아로마에 대한 세심한 분석을 통해 완벽한 균형감을 지닌 포도만을 얻기 위하여 단 하나의 포도묘묙까지 분석하고 관리하고 있다. 특히 2001년과 2003년 빈티지는 와인 스펙테이터 Top 100 와인리스트에서 4위에 랭크 되었을 뿐만 아니라 1988, 1993, 2000, 2005, 2010, 2012년 총 8개 빈티지가 해당 리스트에 선정되면서 칠레 와인 중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체리빛 컬러로 붉은 과실류와 풍부한 아로마와 더불어 까베르네 프랑 특유의 향이 스친다. 신선함, 부드러움, 섬세한 탄닌과 더불어 뛰어난 집중도로 여운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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