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냐 벤티스퀘로(Vina Ventisquero)는 1998년 칠레 최대 농수산, 축산물 기업인 아그로수퍼 창립자인 곤잘로 비알(Gonzalo Vial)에 의해 설립되었다. 칠레어로 빙하를 뜻하는 벤티스퀘로는 훌륭함, 순수, 아름다움, 탁월함을 지향하며 실제로 설립 10년 만에 칠레 10대 와이너리에 속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칠레 최북단 아타까마(Atacama)에서 남쪽의 레이다 밸리(Leyda Valley)까지 총 7곳에 1,700 헥타르의 빈야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양질의 포도를 수확 후 현대적인 최첨단 시설하에서 최상의 품질을 앞세운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벤티스퀘로는 사회적, 환경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농법을 실천 중이다. 비록 역사는 짧으나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와이너리이다.
Product info.
Apalta (Colchaqua Valley), CHILE
Syrah 100%
팡지아(Pangea)는 칠레 울트라 프리미엄 와인으로, 29년간 펜폴즈 그랜지(Penfolds Grange)의 수석 와인메이커였던 존 듀발(John Duval)과 벤티스퀘로의 수석 와인 메이커인 펠리페 토쏘(Felipe Tosso)의 합작품이다.
팡지아는 10억년 전 지구를 구성하던 하나의 큰 대륙인 초대륙(Super-continent)을 의미한다. 초대륙은 서서히 분리되어 현재 6대륙의 모습을 갖추었지만 250만년 전 팡지아(초대륙)때 남미와 호주대륙이 붙어있었던 것처럼 팡지아 와인은 칠레와 호주 최고 와인메이커의 만남을 빗댄 것이다.
레드 베리와 바이올렛향이 인상적이며 매혹적인 에스프레소와 카카오향도 느낄 수 있다. 풍부하면서 우아한 탄닌이 특징이며 칠레 쉬라와 호주 와인 메이킹의 절묘한 조화를 경험하게 해준다. 대단히 집중력있고 섬세한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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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 로스트 안심과 등심, 진한 소스의 육류, 오래된 숙성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