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핸드 크래프트 화이트 와인의 신흥 명가
Thorne & Daughters(쏜앤도터스)
쏜앤도터스는 와인메이킹을 전공하고 전세계 유명 와인 산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와인메이커 존(John)이 ‘Intriguing & Natural’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유니크한 와인을 만들고자 지금의 봇 강(Bot River)지역에 정착하여 2013년에 첫 와인을 선보인 신흥 와이너리이다. 두 딸의 아버지이기도 한 존은 ‘Thorne&Dauhters’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와인을 만드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에너지의 원천이자 영감을 불어넣는 요소가 바로 가정이라 여기고 있다. 두 딸의 미래를 위해 자연의 위대함에 존경심을 가지고 공유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자 하며 이러한 일환으로 자연과 조화롭게 공유할 수 있는 진실하고 솔직한 와인을 만들고자 했다. 가장 대표적인 와인인 ‘Rocking Horse’에서도 오너의 신념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아이템은 오래된 오크통 목재로 아동용 흔들 목마를 만든 것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쏜앤도터스는 가정과 자연을 사랑하는 오너의 마음이 담긴 자연친화적인 와인을 생산한다. 새것보다는 오래된 것, 현대적인 것보다는 전통적인 것을 추구하고자 야생 부쉬 바인(Bush vine)만을 고집하며 자연주의에 입각해 수확부터 병입까지 모든 공정이 사람의 손에 의해 진행되는 핸드 크래프트 와인(Hand Craft Wine)을 생산한다. 포도재배나 양조법에 있어서 내추럴 타입의 방식을 고집해 건강하고 자연적인 와인 본연의 풍미를 간직하도록 한다. 최적기에 직접 손으로 수확하는 것을 시작으로 양조 시 인공첨가물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은 물론 오크에서 오는 풍미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새 오크통은 전혀 사용하지 않아 테루아의 특징을 잘 살린 와인을 만든다.
모험심이 강한 존은 포도밭과 포도 품종 선택에 있어서도 평범함을 거부하고 와인의 일반적인 블렌딩이 아닌 독창적인 품종 비율을 적용한 케이프 블렌딩으로 독특한 향과 구조감이 탄탄한 화이트 와인을 탄생시켰다. 기존의 화이트 와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유니크한 블렌딩 방법으로 쏜앤도터스만의 특유의 향을 지닌 섬세한 맛의 화이트 와인을 생산한다.
Product info.
세미용 단일품종을 이용해서 포도껍질을 포도즙과 함께 일정기간 두는 '스킨 컨택'으로 만든 매우 독창적인 화이트 와인.
• 품종 : Semillon blanc and gris 100%
• 와인메이킹 : Skin fermented, 오래된 오크통에서 발효와 10개월간 숙성실시.
• 생산량 : 연간 2,400병
• 평가 : Tim Atkin 94점, Winemag 92점
• 테이스팅 노트 : 귤 껍질, 복숭아, 사과 등의 과일향과 화이트 페퍼의 은은한 여운, 미네랄과 허브, 호두와 같은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 마른 과일의 풍미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다. 드라이하면서도 풍부한 아로마와 섬세함의 깊이가 느껴지는 매력적인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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