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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as Perrin은 프랑스 북부 론 지역의 와인 명가 자불레 (Jaboulet) 가문의 Nicolas Jaboulet 와 남부 론을 대표하는 페랑 (Perrin) 가문이 손을 잡고 만든 와이너리이다. 론 북부 지역에 위치한 니콜라스 자불레는 떼루아를 책임지고 론 남부 지역에 위치한 페랑 가문은 양조 기술과 블렌딩을 담당해 한정 수량으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론 북부 지역의 포도밭에서 나온 좋은 포도를 선별하여 오랑쥬 (Orange)에 위치한 페랑 와이너리에서 양조 및 병입이 이루어진다. 2007년 빈티지부터 출시 되었으며, 북부 론 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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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진 언덕> 이라는 뜻의 꼬뜨-로띠는 론강 주변의 깎아지른 급경사에서 이름처럼 강렬한 태양 아래 자란 시라(Syrah)의 깊고 강건한 힘, 오묘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훌륭한 집중감을 보여주는 깊은 컬러. 밝고 생동감 넘치는 스타일. 석류, 검은 체리, 자두 향이 매우 돋보인다. 입안에 침이 고이게 만드는 미네랄, 가벼운 담뱃잎, 향신료 풍미가 어우러지며 긴 피니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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