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Domaine Thierry Mortet는 Gevrey-Chambertin 마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Domaine Charles Mortet & Fils에서 양조 기술을 익힌 후, 1992년이래, 아버지의 포도밭의 일부(4ha)를 물려받아, 형제인 故 Denis Mortet와는 독자적인 와이너리를 운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7.3ha의 면적에서 (레드 와인 6ha, 화이트 와인 1.3 ha) 매년 30,000∼35,000병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Domaine Thierry Mortet의 포도밭은 석회암, 이회토, 암석 자갈 토양의 떼루아로 이루어진, 4개의 마을 (Gevrey-Chambertin, Chambolle-Musigny, Couchey, Daix)에 분포되어 있으며, 10개의 아펠라씨옹 (Gevrey-Chambertin, Gevrey Chambertin 1er Cru, Chambolle-Musigny, Chambolle-Musigny 1er Cru, Marsannay Blanc, Bourgogne Aligote, Bourgogne Blanc, Bourgogne Passetoutgrain, Bourgogne Rouge)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2007년, 띠에리 모르떼는 모든 와인 생산 과정을 유기농법으로 전환함으로써, 자연과 환경을 존중하는 그들의 가치를 와인에 고스란히 반영하였습니다. 유기농 인증 (Agriculture Biologique)의 조건에 충족됨에도 불구하고, 마케팅적인 활용에 대한 반감으로인해, 유기농 마크를 레이블에 표기하지 않는, 전통적이고 고집스러운 생산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유기농 재배를 통하여, 띠에리 모르떼는 떼루아와 포도 나무의 잠재력, 포도의 건강한 생육 사이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확 시기에 훌륭한 성숙도를 지닌 포도를 수확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띠에리 모르떼의 와인은 자연스럽고 독창적이며, 순수하고 훌륭한 복합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포도나무의 성장시기 각 단계에서, 포도나무와 기상 조건, 토양의 수명에서 가능한 최대의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재배하며, 이를 통해 최적의 숙성도를 지닌 포도를 길러내고 있습니다. 1년 내 다양한 시기에 적절하게 진행되는 쟁기질을 통해, 토양에 공기가 잘 들도록 하며, 떼루아에 필요한 미생물의 활동을 활성화시킵니다.
Product info.
포도의 수확은 수작업으로 진행되며, 포도는 수확 시 포도밭에서 1차로 선별된 뒤, 와이너리로 옮겨져 선별 테이블에서 수작업을 통해 불 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2차 선별작업이 진행됩니다.
제경(destemming) 작업 후, 양조통 속에서 4∼5일간 12˚C의 저온에서 침용 작업을 진행하며, 매일 2번의 삐자쥬(Pigeage)를 통하여, 14∼18일 동안 발효됩니다. 발효를 마친 후, 포도는 48시간에 걸쳐 천천히 압착되며, 숙성의 첫 4개월 동안은 와인을 저장통에 담아 보관하여, 최고의 신선도와 과실의 느낌을 보존합니다. 양조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개입을 최소화 하는 것이, 띠에리 모르떼가 우선시하는 철학이기도 합니다.
이듬해 2월, 오크통으로 옮겨진 와인은 11개월동안 숙성을 거친 후 병입됩니다. 병입까지의 양조 전 과정에 걸쳐, 침전, 부유물을 최소화하는 경사(傾瀉)법 (Decantage)를 시행하는데, 띠에리 모르떼의 피노 누아에서 가장 도드라지는 특성이기도 합니다. 그는 이 방식을 통해, 와인이 병입되었을 때, 이미 최고의 과실미와 우아함, 길게 지속되는 아로마를 지닐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와인은 병입된 즉시부터 4∼5년까지 최상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가금류와 흰살 고기와 최고의 궁합을 보입니다.
You may also like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