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전통이 살아있는 고품질의 현대적 와인을 생산한다는 사명으로 5대째 꾸준한 혁신을 통해 이어나가고 있는 이 패밀리 와이너리는 스페인 와인 모더니즘의 성공 사례로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부르고뉴처럼 생산자별 평균 재배 면적이 0.53 ha로 지극히 제한된 리오하 지방에서 마르티네즈 부한다는 총 280 ha에 달하는 대규모 포도밭을 직접 소유하며, 이 포도밭들로부터 매년 안정적으로 와인을 만들 수 있는 차별적 우월성을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이 리오하에 소유한 80 ha 면적의 Finca Valpiedra(핀카 발피에드라)는 보르도의 그랑 크뤼 샤또처럼 중앙의 샤또에 양조장과 셀라를 두고, 이를 포도밭이 둘러 싸고 있는 단일 포도밭 와이너리(Single Vineyard Estate)로 지어진 유일한 리오하 와이너리로 모더니즘과 품질 혁명의 기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스페인 중부 라만차 지방에도 Finca Antigua(핀카 안티구아)라는 이름의 1,000 ha 규모의 큰 포도밭을 소유해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확에서 와인의 출하에 이르기까지 신기술과 첨단장비를 채용하여 완벽한 위생과 꾸준한 품질을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죠지 부시 Sr. 前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서재에서 주최했던 저녁 만찬에서 핀카 발피에드라 레세르바 1997을 선보여 귀빈들의 격찬 속에 만족스럽게 행사를 끝마친 후 이례적인 감사 서한을 마르티네즈 부한다 패밀리에 보낸 바 있습니다.
다음 세대에 최상의 상태를 가진 땅과 최고의 지식을 전해주어야 한다는 사명감과 함께 꾸준한 연구와 실험정신으로 얻어진 이들의 독자적 전통은 100년을 훌쩍 넘어 오늘, 그리고 내일로 이어지며 더욱 찬란한 역사를 남길 것입니다.
Product info.
마르티네즈 부한다 양조가들의 전문성과 완벽한 생산공정이 빚어낸 칸디다토는 현대적 정결함과 조화미를 자랑하며 향취와 풍미가 가격 대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한 와인입니다.
은근한 초록빛 감도는 연 노랑 빛깔의 칸디다토 블랑코는 깨끗하고 신선한 꽃 향기가 가득합니다. 레몬이나 오렌지 등, 감귤류의 맛과 우유를 생각나게 하는 뒷맛이 부드럽습니다.
구입 후 추가 숙성 없이 바로 음용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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