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나의 토착 적포도 품종인 카나이올로는 현재까지도 토스카나에서 주로 재배되며 단일 품종 와인보다는 산지오베제와 함께 블렌딩되어 와인이 만들어진다. 주로 키안티 DOCG와 키안티 클라시코 DOCG에서 산지오베제에 알코올과 짙은 색상을 더해주고 산지오베제의 높은 타닌으로 인한 거친 질감을 부드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