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그게 무엇이든 ‘적당한 힘겨루기’를 통한 균형 잡기가 참 잘된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56개 민족이 다툼 없이 살아가는 베이징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같은 민족끼리도 단지 이념이 다르다는 탓에 수십 년 동안 등을 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