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매일 먹죠. 기쁘나, 슬프나 아플 때 빼고는” 맥주의 중심지, 벨기에에서 10년간 지내서일까요, 박준우 셰프의 벨기에 맥주를 향한 사랑은 각별했습니다. 비가 오던 8월의 어느 오후, 연희동에서 유러피안 레스토랑 알테르 에고, 디저트 카페 오트뤼를 운영하는 박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