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약간의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화제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보았다. 보려고 기다렸던 영화도 아니고, 딱히 신카이 마코토의 팬도 아니라서 영화관에서 볼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가족끼리 보는 주말 영화 선택은 확실히 변수가 끼어들 여지가 많다. ‘주변에서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