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자락, 모락모락 따뜻한 김이 올라오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여기에 소주 한 잔을 곁들인다면, 으슬으슬 추위 따위는 견딜 수 있을 것 같다. 웬만한 술을 가리지 않는 필자지만, 초록색 병에 담긴 소주만큼은 서너 잔을 넘기지 못한다. ...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소믈리에, 김경문 MS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지금 뉴욕, 먼 곳에서 한국의 술을 알리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K-POP’에 이어, ‘K-SOOL’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Q1. 김경문 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