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달다’라는 뜻을 가진 돌체토는 이탈리아 피에몬테의 주요 적포도 품종 3개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름과는 다르게 와인은 드라이한 스타일로 만들어진다. 돌체토는 품종 특성상 낮은 산도를 지니고 네비올로보다 4주나 일찍 포도가 익는다. 그래서 피에몬테 안에서도 서늘하고 ...
아직도 짙은 안갯속에서 미처 수확이 되지 않은 네비올로가 나무에 매달려 있을지 모른다. 가을엔 피노 누아라면, 으슬으슬한 저기압의 첫눈이 내린 초겨울엔 좀 더 따뜻한 느낌의 네비올로다. 네비올로 하면 떠오르는 건 바롤로다. 그런데 유독 바롤로는 맛있게 마시기가 ...
메인 게스트 : 니콜라 끼오네티_피에몬테 청년 Nicola Chionetti 통역: 홍동명 / 진행 : 구현경 마스터클래스까지 끝난 후에, 니콜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와인 세미나는 너무 지루하고 Serious 했습니다. 오늘의 세미나는 가장 신선하고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으로 제게 기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