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위키미디어

보르도와 베르제락에서 열리는 12개 와이너리를 대표하는 Producta 판매 그룹장인 Benoît Berger는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적응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Producta는 빈엑스포에서 미국 시장을 겨냥한 캔 와인 제품을 출시했다. 6월부터 15달러(13유로)에 판매된 4 x 25cl 캔와인은 PGI Atlantique 라벨을 달고 화이트 와인과 로제 와인으로 출시됐다. 2018년에 출시된 이 브랜드는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세련된 보르도 AOC 레이블을 디자인했다.

200,000개의 캔 와인

첫 해에 2만 병이 판매된 Destination 브랜드는 2019년에 20만 캔을 포함하여 9만 병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국 동부에서 처음 출시된 캔 와인은 규모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사업의 성공 여부에 따라 보르도 와인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비티스피어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와인 판매량의 2%를 차지하고 있는 캔 와인은 특히 젊은 사람들과 여성들 사이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Benoît Berger는 프랑스 시장이 혁신을 준비하지 못했음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