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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석 소믈리에, 2018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 모엣 & 샹동 어워드 우승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제4회 2018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 모엣 에 샹동 어워드에서 정식당의 경민석 소믈리에가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이번 결승전에서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 3명이 경합을 벌였다. 최종 결승전을 통해 정식당의 경민석 소믈리에가 우승자로 선정됐다. 우승자는 모엣 에 샹동 및 리델에서 제공하는 와이너리 투어, 와인 오브 포르투갈 심사위원 초대를 부상으로 받게 된다. 2위에는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의 조현철 소믈리에, 3위는 한남 리커의 김민주 소믈리에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마스터 소믈리에 협회 회장, 브라이언 줄리안을 비롯한 4명의 마스터 소믈리에, 마스터 오브 와인 안토니 모스, 와인비전프레스 방문송 대표 등의 와인 전문가들이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들은 ‘와인에 대한 지식‘, ‘서비스와 블라인딩 테이스팅 실력‘을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참가자들을 평가했다. 특히 결승전은 빈티지 포트 디캔딩, 음식과 와인 매칭, 칵테일 제조, 샴페인 푸어링 등 다양한 실무 시험과 이론 시험을 복합적으로 반영해 총 5개의 미션으로 심사했다.

한편 내추럴 와인 부문은 정식당의 경민석 소믈리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 대회는 소믈리에 직업의 전문성과 위상을 높이고 한국 와인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후원사는 모엣 & 샹동 외 리델, 포르투갈 와인 협회, 도멘 피에르 루노 파팡, 나바로 꼬레아스, 한국 내추럴 와인 협회, 다우스 포트, 르네 뒤 뱅, 산펠레그리노 등 와인 관련 기업과 와인 전문 미디어 마시자 매거진이 후원했으며 코리아 소믈리에 길드와 와인비전 프레스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코리아 소믈리에 길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소믈리에의 역량과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 와인 산업의 발전과 인식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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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자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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