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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인터넷 주류 판매 外

[9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인터넷 주류 판매 外

Crystal Kwon 2019년 9월 6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마시자 매거진과 함께해요!

1. 다른 주류도 인터넷 판매를 허하라?!
현재 국내에서는 주류 가운데 전통주와 지역 특산주만 통신 판매가 가능하죠. 자랑스러운 배달의 민족이건만, 주류에 있어서는 아주 까다롭기만 합니다. 야구장과 한강 치맥으로 불거진 주류 배달 서비스는 엄청난 진통을 겪고 일단락이 된듯하지만, 여기저기서 불만의 목소리가 사그라지지 않습니다. 그 와중에 유일하게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는 전통주의 매출 증가 소식은 마치 불에 기름을 끼얹는 듯합니다. 여러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음주 이슈이기에 신중해야 함은 당연하지만, 변화하는 트렌드를 마냥 외면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2. 편의점에서 즐기는 길맥, 낭만과 민폐 사이 ‘불법’
날씨가 선선해지니 야외에서, 아니면 창문이라도 활짝 열어두고 술 한잔 기울이고 싶어집니다. 편의점 내부 또는 야외 테이블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맥주를 마시는 모습은 이제 더는 낯선 풍경이 아닌데요.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불법입니다! 솔직히 이런 사실을 몰랐을 분들이 많았으리라 생각되네요. 나에게는 낭만적인 이벤트이겠지만, 타인에게는 짜증 나는 소란일 수도 있습니다.

3. 혼술, 습관 되면 위험하다?
스트레스로 미쳐버릴 것만 같은 날, 부랴부랴 친구에게 연락하기도 귀찮으니 혼술을 하게 됩니다. 하루 이틀 홀짝홀짝 혼술하다보니, 어느덧 퇴근 후면 습관처럼 혼자 술을 마시게 되는데요. 괴로움에 혼자 술을 마시다 보면 제어가 힘들고, 자연스레 과하게 마시게 되면서 위험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음주 욕구가 일어나지 않게 집에 술을 두지 않고, 여럿이 만나 즐기는 모임을 많이 만들 것을 권하는데요. 맛있는 술은 집에 쟁여 놓고 싶고, 하루종일 사람에 시달려 혼자 있고 싶은데 모임에 참여하라니…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는 건 저뿐인가요?! 어찌 되었든, 술은 적당히! 즐겁게! 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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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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