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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지상파 중간광고 OK, 주류 PPL은 NO! 外

[4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지상파 중간광고 OK, 주류 PPL은 NO! 外

Crystal Kwon 2021년 4월 2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마시자매거진과 함께해요!

1. 지상파 중간광고 OK, 주류 PPL은 NO!
오는  7월부터 지상파 방송사의 중간광고가 전면 허용되며, 지상파 방송의 광고 총량도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수준으로 늘어납니다. 단, 오후 10시 이후 예능·드라마 등에서 주류 가상·간접광고(PPL) 내용은 입법예고안에서 삭제하고 이를 금지하는 현행 규정을 유지하기로 했는데요.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등에서 주류, 대부업, 고열량/저영양 식품 광고 확산에 대해 우려를 전해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난 1월 방통위 발표 뒤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정신과 전문의 등은 ‘이미 방송에서 소주·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과거보다 증가하면서 시청자의 음주량, 음주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을 증가시키는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비판해왔죠. 이에 더해, 옥외광고까지 금지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입법이 예고되면서 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류와 관련된 옥외광고 및 후원 광고까지 막히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 개정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 ‘한국와인 1번지’ 영동, 대를 잇는 와이너리 농가
한국와인의 1번지, 충북 영동에 가업을 잇는 와이너리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와이너리 40곳 중 무려 14곳에서 아들·딸, 며느리·사위 등이 귀농 브랜드 가치를 키우고 있는데요.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와이너리도 3곳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들은 술의 명맥을 단순히 이어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 수요에 맞춰 영동 와인의 브랜드를 키워나가고 있어 한국 와인의 빛나는 미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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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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