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비전이 금일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 내 클래스룸에서 뉴질랜드 와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 소믈리에 협회 사무총장 겸 샴페인 클럽 운영이사인 조수민 강사가 말보로, 호크스 베이 등의 와인 산지와 산지별 주요 포도 품종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다.
세미나에 사용된 와인은 뉴질랜드의 유명 브랜드 빌라 마리아(Villa Maria)의 와인 4종이 사용되었다. 사용된 와인은 국내 수입사 신동와인이 협찬했다.
매년 4월에 열리는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는 13년간 진행해 온 국내 유일의 주류 전문 전시회이다. 전시 품목은 와인, 설비 및 운송 장비, 증류주와 전통주, 서비스 및 매체, 관련 식품 등이다. 이번 년도에는 30개국의 300개사가 본 행사에 참여했으며,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