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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홈밥러, 홈술러 증가 外

[2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홈밥러, 홈술러 증가 外

Crystal Kwon 2020년 2월 7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마시자 매거진과 함께해요!

1.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홈밥러, 홈술러 증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외식보다는 ‘집밥’을 먹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대형마트에서 대용량 식품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집에 두고 먹을 수 있는 식품군의 판매 증가가 뚜렷하다고 하는데요. 1인 가구 증가의 영향으로 그동안 매출이 계속 하락했던 20kg 쌀, 30개입 계란, 3kg 귤 등 대용량 제품의 판매가 늘었습니다. 그리고 라면, 통조림, 고형 카레, 생수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제품에 구매가 집중되었고, 집밥 요리를 위한 신선 식품과 각종 소스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또한, 명절 직후에는 일반적으로 주류 판매가 줄어드는데, 올해 이례적으로 더 늘어났는데요. 같은 기간 맥주 매출은 8.6%, 소주는 13.7%, 와인은 21.9% 각각 신장했습니다. 홈밥과 홈술을 선호하는 추세가 나타나면서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2. 편의점, 담배보다는 먹거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차별화된 먹거리와 넓고 쾌적한 공간을 표방하며 첫선을 보인 ‘푸드드림(Food Dream)’ 매장을 올해 5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푸드드림은 일반점포 대비 2배 수준 규모의 넓고 쾌적한 매장에 즉석식품, 차별화 음료, 신선·가정간편식, 와인, 생필품 등 5대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구현하고 있는데요. 담배가 중심이던 기존 편의점 매출구조를 탈피하는 대신, 1인 가구를 겨냥한 미래형 편의점 점포입니다. 1인 가구 시대의 소비 특성을 반영하여, 소비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존재하는 편의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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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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