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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FTA 영향 긍정적 外

[12월 셋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FTA 영향 긍정적 外

Crystal Kwon 2020년 12월 18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마시자매거진과 함께해요!

1. FTA 영향 긍정적
국내 소비자 10명 중 8명은 우리나라가 맺은 각종 자유무역협정(FTA)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6일 한국소비자원이 FTA에 대해 알고 41개 수입 소비재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만 25세 이상 소비자 3,1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3.2%가 FTA가 소비자 후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밝혔으며, 또 73.3%는 FTA가 ‘국내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했는데요.

FTA가 ‘수입소비재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89.4%, ‘판매가격을 하락하게 한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59.5%로, 가격 하락보다 선택 확대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수입 소비재 41개 품목별로 소비자 후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선택 다양성과 가격, 품질에 대한 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아이템은 맥주 88.7%와 포도주 85.7%였습니다.

2. 올 연말은 ‘Happy Homeliday’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말 연휴를 집에서 보내는 ‘홈리데이(Home+Holiday)’가 각광받으며, 홈파티족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죠. 집 꾸미기를 통해서라도 최대한 성탄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트리와 캔들 등 각종 홈데코 상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으며,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과 같은 분위기와 맛을 집에서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는 ‘밀키트’와 배달 예약 서비스가 앞다퉈 쏟아지고 있습니다. 유흥용 시장의 큰 타격을 받은 주류 시장 역시 마케팅 초점을 가정용에 맞춰 다양한 한정판과 각종 굿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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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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