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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린카데이라 _ Trincadeira

트린카데이라 _ Trincadeira

마시자 매거진 2018년 10월 12일

트린카데이라는 포르투갈의 토착 적포도 품종이다. 남부 포르투갈의 알렌테주 지역에서 태어났으며, 도우로 밸리(Douro Valley)에서는 틴타 아마렐라(Tinta Amarela)로 불린다. 현재 포르투갈 남부에서 널리 재배되며 단일 품종보다는 아라고네즈(포르투갈 남부에서는 템프라니요를 아라고네즈라 부른다) – 트린카데이라 블렌딩 와인이 대부분이다. 흰가루병, 보트리시스와 같은 곰팡이 질병에 취약한 탓에 따뜻하고 건조한 내륙 지역에서 재배된다.

키우기 까다로운 품종이지만 포도가 다 익고 수확량이 적절히 조절되었을 때에는 높은 품질의 와인이 만들어진다. 타닌과 산도가 탄탄하고 진한 라즈베리와 블랙베리 과실에 시나몬, 정향과 같은 향신료 향이 복합미를 더한다.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치면 장기 숙성형 와인으로 출시되기도 한다.

포르투갈 내륙에 위치한 테주와 알렌테주 지역에서 잘 자라며 아라고네즈의 블렌딩 파트너이다. 도우로 밸리에서는 투리가 나시오날의 블렌딩 파트너이며 가장 내륙에 위치하고 건조한 도우로 수페리어(Douro Superior)에서 주로 재배된다.

  • Mid budding
  • Early ripening
  • Susceptible to Botrytis rot, Powdery Mildew
  • Preferred soil: Infertile sandy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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