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 비즈니스(Drinks Business)에 따르면 독일의 슐로스 요하니스베르그(Schloss Johannisberg)는 라인(Rhine)강 주위의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아이스와인을 생산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기온이 섭씨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얼린 포도를 수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초기 추정치로는 단지 수백병의 아이스 와인이 만들어 질 것으로 판단된다.
라인가우(Rheingau)에서는 10년 만에 아이스와인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2018년 빈티지로 프래디카츠바인(Prädikatswein)과 크발리태츠(Qualitäts)를 통한 리슬링의 모든 등급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20년 만에 처음 이다.
슐로스 요하니스베르그의 이번 발표와 함께, 다른 많은 와이너리도 올해 아이스와인을 생산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번 해에는 캐나다와 아이스와인이 흔하지 않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British Columbia)를 포함한 미국에서도 아이스와인을 생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