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eau Burgozone Collection Cuvee Philippe
샤또 부르고존 콜렉션 뀌베 필립
4.2 (11)
Chateau Burgozone
레드 , 미디움 바디
14%
750ml
48,000원
43,400원 ~ 47,400원
Intl'' Wine Review 92
Producer info.
샤또 부르고존은 와이너리 소유 포도밭의 포도를 써서 와인을 만드는, 불가리아의 몇 안 되는 와이너리 중 하나다. 부르고존은 예전 로마시대 때 이 곳에 있던 요새를 부르던 이름으로, 해발 130~180m의 가파른 경사면에 위치해 있다. 불가리아 북서부 Oryahovo의 Danube Plain 지역에 있으며 이 곳은 토스카나, 꼬뜨 뒤 론, 보르도와 비슷한 지질학적, 생태학적 조건의 토양을 가지고 있어 우아한 스타일의 레드와 뛰어난 품질의 드라이 화이트 와인 산지로 유명한 와인산지다. 석회질 위를 덮고 있는 탄산 성분이 많은 토양은 다른 성분과 잘 화합되지 않아 토양과 토양 사이에 빈 공간이 많고, 따라서 물이 잘 투과되어 포도나무가 땅 속 깊은 곳까지 뿌리를 내린다. 이는 좋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훌륭한 조건이며, 특히 샤또 부르고존의 까베르네 프랑과 샤도네이, 콜렉션 시리즈는 국제적인 와인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뛰어난 품질의 와인 메이킹에 뜻을 두고 불가리아에서 오랫동안 가족 경영으로 와인을 만들어오고 있는 불가리아의 와인명가인 샤또 부르고존은 엄선한 100ha의 좋은 포도밭을 가지고 있으며 와인메이커 Krasimir Bambalov는 불가리아의 가장 저명한 와인 메이커이자 불가리아 와인 양조 대학의 교수이기도 하다. 2002년부터 시작된 고대 로마시대 와인 유적 복원 사업의 중심 와이너리며, 불가리아 와인 최초로 Concours Mondial de Bruxelles에서 Great gold Medal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불가리아 Top 와이너리다.
Product info.
샤또 부르고존의 콜렉션 레인지는 특정 구역에서 나오는 좋은 포도만 사용해서 만든 프리미엄 와인으로, 평균 산출량이 18hl/h 정도로 아주 적고 모두 손수확한 후 좋은 포도만을 골라내 양조한다. 레이블의 ‘요정’은 예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신성한 대지의 여신을 뜻하는 것으로, 이 요정은 주변 자연과 동식물을 지켜주고 태풍과 같은 거친 날씨로부터 빈야드를 보호해준다고 믿어져 왔다. 많은 역경을 딛고 특별한 와인으로 탄생한 콜렉션 레인지의 프리미엄 퀄리티가 기적과도 같음을 요정으로 표현한 레이블이다. 블랙 베리, 카라멜, 바닐라, 초콜릿, 아몬드 향이 느껴지는 밸런스 좋은 와인으로, 부드러운 탄닌과 화사한 미감을 지니고 있다. 바비큐 요리, 버섯 요리, 양고기, 각종 치즈 등과 잘 어울린다.
Mashija Reviews
불가리아 와인의 역사는 5000년 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와인의 신 ‘디오니소스’가 유래된 트라키아(오늘날의 불가리아, 터키, 그리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불가리아의 토착 품종 Mavrud, Rubin, Gamza 등으로 아주 좋은 품질의 와인이 만들어지는 한편, 메를로, 카베르네 소비뇽, 소비뇽 블랑 등 국제 품종이 전체 포도 생산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훌륭한 와인으로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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