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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ET(The Wine and Spirit Education), 창립 50주년 기념하다.

WSET(The Wine and Spirit Education), 창립 50주년 기념하다.

마시자 매거진 2019년 1월 3일

사진 출처 : WSET 공식 웹사이트

와인과 스피리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WSET(The Wine and Spirit Education Trust) 기관이 50주년을 맞이하였다.

WSET에 따르면 그동안 와인과 스피리츠 업계에 필수적인 교육을 도맡아왔던 이 역사적인 날을 기념한다고 한다. WSET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와인 및 스피리츠 인증 기관이다.

WSET 최고 경영자 이안 해리스(Ian Harris)는 “비록 1969년에는 작은 조직이었지만 영국의 와인 및 스피리츠업계 종사자들을 교육하겠다는 큰 포부를 갖고 있었다. 그 이후로 WSET는 세계에서 가장 큰 와인 및 스피리츠 인증 기관으로 성장하였다.”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2019년은 WSET에게 중대한 해이고 우리는 이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성취했던 모든 것들을 뒤돌아보기 위해 우리의 네트워크를 함께 뭉칠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하게 앞으로 50년 이상 업계를 이끌어나갈 것이며 더 나은 교육을 받은 전문가와 애호가를 고무시킬 것이다.”

전 세계 WSET 디플로마(Diploma)의 초기 졸업생의 인물 소개에서부터 데이비드 리글리(David Wrigley) MW에 의해서 편집될 기념 책까지, WSET는 지난 50년 동안 교육이 어떻게 업계와 삶에 공헌했는지 반영될 것이다.

증가하는 전 세계 와인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WSET는 세계 최초로 “와인 에듀케이션 위크”를 2019년 9월 9일부터 15일까지 런칭 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영국의 올리 스미스(Olly Smith), 중국의 테리 수(Terry Xu), 미국의 알리사 비트라노(Alyssa Vitrano), 켈리 미첼(Kelly Mitchell)을 포함한 유명 인사들의 지원을 받아, 흥미를 느낀 와인 애호가들이 더 많이 배우도록 장려하기 위해 30개국 이상에서 100여 개 이상의 재미있고 교육적인 행사를 개최한다. “맥주 대 와인” 수업부터 음식과 와인 페어링 세션까지, 이 행사는 소비자들이 와인을 선택할 때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며, 업계는 증가한 업셀링(upselling) 가능성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향후 50년을 내다보고 WSET는 차세대 와인과 스피리츠 전문가를 발굴하고 교육과 어워즈를 통해서 새로운 재능을 발전시키는 중요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계획을 위해 IWSC와 협력한다.

저명한 심사 위원에 선정되는 “더 퓨처(The Future) 50”은 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도가 유먕한 인재로 공인될 것이다. 후보 추천은 2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우승자는 11월의 IWSC 연례 연회를 앞두고 발표된다.

국내에서도 WSET 교육 기관인 ‘와인비전’이 와인과 스피리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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