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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hija 동영상)에디쿠가 간다! : 치코비노 브랜드 와인 시음회 현장스케치

(mashija 동영상)에디쿠가 간다! : 치코비노 브랜드 와인 시음회 현장스케치

에디쿠 2016년 8월 5일

 

에디쿠가 간다! 치코비노 와인 시음회에 다녀왔습니다.

8월 3일(수요일), 경리단길에 있는 스핀들 마켓 2층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당일은 푹푹 찌는 폭염이었습니다.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 치코비노의 와인을 맛보기 위해 많은 분이 진지하게 시음회에 참여 중이었습니다.

와인은 34종으로, 올해부터 신규 수입하는 와인을 위주로 골고루 잘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땡볕을 해치고 온 에디쿠가 가장 먼저 맛본것은 마히 소비뇽 블랑 2014였습니다.

날이 많이 더웠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스피툰에 뱉을 와인이 입에 남아있지 않더군요.

모든 와인을 삼키다간 다른 와인을 테이스팅 하는 것에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푸하하하

 

에디쿠의 추천 와인! 딱 세 개만 꼽아볼게요.

*참고 : 에디쿠는 20대 여성이며 와인을 그냥 많이 좋아합니다.♥

unite

왼쪽부터, 와인 1,2,3.

[와인 1] 아멘돌라 36 말바시아 델 살렌토 (Amendola 36 Malvasia del Salento 2014) – Salento, Italy 

품종 : Malvasia  …….100%

옅은 노란색의 아멘돌라는, 꿀에 절인 열대 과일과 바닐라의 아로마가 기분 좋게 느껴집니다.

신선하고 생생한 과일의 생동감이 느껴지고 매우 조화로우며, 산미가 주는 좋은 밸런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와인 2] 미켈레 사따, 까발리에 (Michele Satta, Cavaliere 2011)

품종 : Sangiovese  ….. 100%

매우 깨끗하게 빛나는 붉은 루비 컬러의 와인입니다. 까발리에를 마시고 산지오베제가 주는 새로운 느낌에 놀랐습니다. 산지오베제 단일 품종의 특성을 잘 반영하여 매우 우아하면서도 풍부한 질감과 오밀조밀하게 스며드는 아로마로 아주 만족스러운 와인이었습니다.

잘 익은 자두, 체리, 제비꽃의 아로마와 함께 바닐라, 코코아의 부드러운 뉘앙스가 감돕니다.

 

[와인 3] 발레가르시아 히페리아 (ValleGarcia Hipperia 2012) – Montes de Toledo, Spain

품종 :  Cabernet Sauvignon  46%, Merlot 47%, Petit Verdot5%, Cabernet Franc 2%

가넷빛이 감도는 레드컬러로 잘 익은 체리, 자두 등의 붉은 과실의 아로마가 느껴집니다.

그뿐만 아니라 타임( Thyme), 로즈마리 같은 허브 향도 향긋하더군요. 오크 숙성을 통해 부드러운 타닌의 구조 감이 기분 좋은 레드와인이었습니다.

 

경리단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시음회에 참여하신 분들의 와인에 집중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치코비노의 브랜드 와인 시음회 현장 스케치! 여기까지입니다.

더운 날 수고가 많습니다, 힘내세요!

안녕~~!

 

 

Tags:
에디쿠

Stay strong, love your life and a glass of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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