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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와인. 중국에서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무슨 와인을 마셨을까?

G20 와인. 중국에서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무슨 와인을 마셨을까?

Decanter Column 2016년 9월 21일

항저우에 모인 세계 정상들에게 중국 와인과 지역 특산물이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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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항저우 G20 정상 회담에서 공연 중인 가수 / 사진 제공: 비주얼 차이나 그룹/게티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지역 고유의 요리와 중국 와인을 동원한 연회로 G20 정상들을 환영했다.
디캔터차이나에서 보도한 바와 같이 베이징에 위치한 샤토 창규 AFIP 글로벌에서 생산한 2011년산 카베르네 소비뇽과 2012년산 샤르도네에 전통적인 항저우 요리를 매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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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항저우 요리를 정상들에게 대접한 중국 / 사진 제공: 창규

연회에서 제공된 전통 항저우 요리에는 ‘새콤달콤한 귤을 곁들인 생선’과 ‘오렌지 맛 게살’ 등이 포함되었다.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주최하는 연회에서는 외국 손님들에게 중국에서 생산한 와인을 제공하는 것을 전통으로 삼고 있다.
시진핑 주석이 레드 와인으로 손님들에게 건배를 제안하는 모습이 중국의 관영 CCTV에 포착되었다.

사진: G20 정상회담에서 세계 지도자들과 건배하는 시진핑 주석

사진: G20 정상회담에서 세계 지도자들과 건배하는 시진핑 주석

레드 와인은 중국에서 강한 상징적 의미가 있다. 중국 전통문화에서 붉은색은 흔히 행운과 기쁨을 뜻하기 때문이다.
샤토 창규 AFIP 글로벌은 중국에서 가장 큰 와인 생산자 중 한 곳인 창규에서 소유한, 2007년에 설립된 회사다.
이곳의 와인은 2009년 미국 오바마 대통령 방문을 포함해 중국의 국제 행사에서 서너 번 사용된 바 있다.

G20 정상회담 연회 메뉴

샐러드
***
송이버섯 수프
새콤달콤한 귤을 곁들인 생선
룽징 찻잎을 곁들인 새우 볶음
오렌지 맛 게살
항저우 스타일의 필레 스테이크
삶은 각종 채소
***
페이스트리
과일과 아이스크림
커피 및 차

CREDIT

        • 작성자

          Sylvia Wu

        • 번역자

          Sehee Koo

        • 작성일자

          2016.09.09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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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Decanter의 저작물로 Decanter Magazine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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