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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주류고시 재행정 예고 外

[9월 셋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주류고시 재행정 예고 外

Crystal Kwon 2019년 9월 20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마시자 매거진과 함께해요!

1. 주류 리베이트 쌍벌제 재행정 예고
주류 불법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 준비된 ‘주류 리베이트 쌍벌제’가 지난 5월, 업계의 반발로 한차례 보류되었습니다. 이후,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부처 협의 과정을 거쳐 고시 개정안을 확정하여 재행정 예고를 했는데요. 시행일은 내년 6월 1일부터이며, 변경된 개정안에서 대여금이 제재 대상에서 빠진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광고 선전용 소모품 지급을 허용하는 규정이 신설되는 등 영세 자영업자 지원이 강화되었습니다.

2. 유통 업계의 공격적인 행보를 주시하라!
온라인 쇼핑 시대, 위기에 빠진 유통 업계의 행보가 흥미롭습니다. 롯데는 초고가 전략, 이와 반대로 신세계는 초저가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데요. 특히, 한 달간 28만 병을 판매한 4,900원 와인 등 이마트의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전략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형 마트들의 사소한 움직임조차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기에, 이러한 매우 공격적인 행보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3. 음주 후 블랙아웃은 뇌가 보내는 마지막 경고
지난 추석 특집으로 방영된, 술과 담배의 유해성을 따져보는 기획 방송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과학적인 실험과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예계 대표 애주가와 애연가인 신동엽과 김상중이 설전을 펼쳐 재미와 정보 전달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전문가의 조언이 이슈가 되었는데요. ‘음주 후 블랙아웃은 뇌가 보내는 마지막 경고’라는 것입니다. 주 2회 1년 이상 마신다면 알코올성 치매 문제가 생길 것이며, 알코올성 치매는 음주를 즐겨 하는 30-40대에 생길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조언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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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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