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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머지포인트 환불대란 外

[8월 셋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머지포인트 환불대란 外

Crystal Kwon 2021년 8월 20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mashija와 함께해요!

1. 머지포인트 환불대란
이번 주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것은 ‘머지포인트’죠.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무제한 20% 할인을 제공했던 결제 플랫폼 머지포인트가 갑자기 서비스를 중단한 것인데요. ‘무제한 20%’라는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었던 머지포인트는 최근 전자금융거래법상 등록 여부를 두고 금융당국과 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비스가 중단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의 환불 요구는 온라인은 물론, 본사로 몰려들어 이어졌습니다. 또한, 피해는 소비자뿐 아니라 소규모 가맹점도 해당되니,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심적으로 힘든 이들이 많습니다. 머지포인트 측은 법적인 절차 문제를 빠르게 해소하고 다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해결 방안은 내놓지 않아 답답한 상황입니다.

2. 건강하지 않은 음주 문화, 관대하지 말자!
최근 논란인 광고가 있습니다. 바로 전 농구 스타 허재의 숙취해소제 광고인데요. 문제는 그가 음주운전으로 5번이나 걸린 전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현역 시절 2차례 음주운전으로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했으며, 이후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 및 뺑소니로 구속되고, 보석으로 풀려난 지 하루 만에 또 사고를 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2003년에도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는데요. 이렇게 화려한 전적에도 그를 숙취해소제의 광고 모델로 섭외하는 것이 맞냐는 의견이 많습니다. 지난 2019년 맥주 ‘카스’ 모델 선정 때에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죠. 음주운전으로 보행자를 치는 사고로 기소된 전력이 있는 개그맨을 모델로 기용해 부적절하다는 비판 여론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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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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