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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주류업계, 여름 마케팅 돌입 外

[5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주류업계, 여름 마케팅 돌입 外

Crystal Kwon 2020년 5월 8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마시자 매거진과 함께해요!

1. 이른 더위에 여름 마케팅 돌입!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이르는 이른 더위에 주류업계는 여름을 대비한 마케팅에 돌입했습니다. 올 1분기 주류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정용 제품 판매는 소폭 증가했으나 유흥시장에서의 매출이 급감하면서 전체적인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에, 최대 성수기인 여름을 잡기 위해 예년보다 빨리 여름 마케팅에 돌입한 것입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특히 다양한 채널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오비맥주는 백종원 대표의 온라인 맥주 클래스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하이트진로는 고도의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품의 특징을 극대화한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이외에도 웹예능 방영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을 시도하는 등 차별화된 홍보 마케팅 방법들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2. 코로나 사라진 멕시코?
코로나19가 맹렬하게 확산되는 멕시코에서 코로나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멕시코인들이 사랑하는 ‘맥주’ 코로나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맥주 생산 중단이 길어지면서 모든 맥주 냉장고가 텅 비어버린 것인데요. 가동 중단 소식에 맥주 사재기까지 벌어져 재고는 더 빨리 소진되었습니다. 멕시코는 전 세계에서 맥주 소비량이 네 번째로 많은 국가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멕시코인들은 맥주 없는 격리 생활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일부 가게는 미리 맥주를 빼돌렸다가 비싼 값에 팔기도 하고, 심지어 맥주 암시장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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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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