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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와인 수출 성장세

201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와인 수출 성장세

마시자 매거진 2019년 1월 24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와인 협회(Wines of South Africa)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n)의 와인 수출 금액이 총 90억 달러로 4% 성장하였다. 하지만 최근 빈티지의 적은 물량으로 인해 수출량은 6% 하락했다.

지난해 병 수출 금액은 3% 증가했으며 벌크(bulk) 와인 수출 금액도 7% 성장하였다. 수출 와인 1리터당 가격은 11% 상승하였으며 이것은 벌크 와인 가격이 17%, 병 수출 가격이 7% 오른 것에 기인한다.

영국은 180만 달러의 수출 규모로 여전히 최대 수출 시장이며, 뒤이어 독일과 네덜란드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한다.
2018년 영국으로의 수출 금액은 벌크 와인 가치가 16% 성장하면서 큰 변동이 없었다.

수출량은 하락하였는데 이것은 부분적으로 부족한 수확량과 유럽 시장에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와인 협회의 전략 결과다.

중국으로 수출하는 패키징 된 와인 물량이 7% 성장한 데 반해 케냐(Kenya), 잠비아(Zambia), 짐바브웨(Zimbabwe)와 같은 아프리카 시장의 수출 가치는 각각 73%, 33%, 35% 증가하였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CEO인 시오반 톰슨(Siobhan Thompson)은 “ 2018년은 와인 산업에 어려운 해로 증명이 되었지만 우리는 계속 나아가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우리는 월드 클래스, 높은 품질 와인을 만드는 생산자임을 증명해왔다.”고 밝혔다.

드링크 비즈니스(Drinks Business)에 따르면 2019년 수확량은 2016년~ 2018년의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에서 현저한 향상 수준을 보이며, 최근 급격히 낮아진 지역 강과 댐의 수위가 상당히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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