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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한국형 위스키 사업 경쟁 펼쳐지나 外

[2월 셋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한국형 위스키 사업 경쟁 펼쳐지나 外

Crystal Kwon 2022년 2월 18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mashija와 함께해요!

1. 한국형 위스키 사업 경쟁 펼쳐지나

한때 ‘아저씨 술’로 통했던 위스키가 최근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아지면서, 대기업들의 한국형 위스키 사업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기존의 위스키 수입에서 나아가 직접 국내에서 생산 및 제조하는 방안까지 검토되고 있는데요. 롯데칠성음료의 올해 추진할 신사업 중 하나로 위스키 증류소 설립을 준비하며 현재 위스키 증류소를 설립할 국내 부지를 추천받아 검토하고 있으며, 위스키뿐만 아니라 해외 와이너리를 인수하거나 현지 설립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세계L&B 역시 위스키 증류소 설립을 놓고 사업성 검토에 들어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스키는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마진율이 많이 남으며, 지난해 위스키 수입액이 2020년 대비 32.3% 급증하는 등 특히 젊은 층에서 성장 조짐이 보입니다.

2. 지난해 주류업계 실적 어땠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국내 대표 주류 기업들의 지난해 실적에서 희비가 교차하였습니다. 주종별 매출도 엇갈렸는데요. 외식이 힘들어진 탓에 소주 매출은 감소한 반면, 홈술족의 증가로 와인 등의 매출이 크게 올랐죠. 이에 국내 소주 점유율 1위의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롯데칠성음료는 와인과 맥주가 각각 약 35%, 15% 정도로 늘어나 2.4% 감소한 소주의 판매량을 보완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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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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