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와인과 각종 주류, 관련 기사를 검색하세요.

[11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국가 애도 기간, 축제와 마케팅 행사 줄취소 外

[11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국가 애도 기간, 축제와 마케팅 행사 줄취소 外

Crystal Kwon 2022년 11월 4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mashija와 함께해요!

1. 국가 애도 기간, 축제와 마케팅 행사 줄취소

지난 토요일, 믿을 수 없는 슬픔이 우리에게 찾아왔습니다.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되면서 축제와 마케팅 행사가 줄취소되었죠. 부산시의 불꽃축제와 같은 지자체 행사뿐 아니라 많은 회사의 행사가 연기 및 취소되었는데요. 이에 호텔업계와 유통업계의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주류업계가 기대하던 카타르 월드컵 마케팅도 어려울 것으로 보이네요.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회복 중이던 매출이 다시 곤두박질치는 것은 아닐지, 그리고 11월은 물론 12월 연말 기간까지도 여파가 지속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 매일 음주, 젊은 층의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

20~30대 젊은 층이 하루에 한 잔 넘게 술을 마시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약 2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의대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저널 온라인판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 데이터베이스에서 20~30대 남녀 150만 명 이상의 자료를 분석했으며, 6년 동안의 추적 관찰 기간 중 매년 참가자들에게 음주 습관을 물었는데요. 연구 기간이 끝나기 전에 20~30대 남녀 3153명이 뇌졸중에 걸린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서울대 의대 최의근 교수(순환기내과)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젊은 성인의 뇌졸중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이며, 뇌졸중으로 숨지거나 심각한 장애를 일으키는 젊은 층이 적지 않다”고 말하며, “전체 뇌졸중 가운데 90% 이상은 음주 등 충분히 고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관련이 있다”고 조언합니다.

Tags:
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 1

You Might also Like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